CyberConnect2/전장의 푸가: 개발 기록

[전장의 푸가: 개발 기록] - 『인터미션』 제41회

Elvid 2024. 2. 27. 22:56

 

【『戦場のフーガ』開発記録】『インターミッション』第41回 - 戦場のフーガ 鋼鉄のメロディ

サイバーコネクトツー松山社長が『戦場のフーガ』の開発秘話を赤裸々に解説する『インターミッション』。第41回をお届け。

www.famitsu.com

【【<< 「제41화」】】

【“쳐 죽여버릴 거야!”의 열량은 만화 고유의 것】

게임 『전장의 푸가 2』에서도 질과의 전투에서 안나를 잃고 마는 장면은 존재하지만, 이렇게까지 말트가 격분하거나 (하물며) “쳐 죽여버릴 거야!” 하는 대사를 내뱉는 장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만화 고유의 연출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번처럼 말풍선 안의 글꼴이 뿔뿔이 춤추고 하는 것은 정말로 만화에서만 할 수 있는 열량과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연출은 식자 담당자와 함께 의논하면서 (연출을) 만들어갔습니다.

 

「몹시 화가 나있고 냉정치 않은 상태를 표현하는 데에 최적인 글꼴은 뭘까?」

 

그런 것들을 의논하면서 결정해나갔습니다.


【말트에서 발생한 파동이 동료들과 타라니스에 영향을 준다】

또, 만화 고유의 연출로서 새롭게 『말트에게서 발생하는 파동』이라는 표현이 추가되었습니다.

 

그 파동이 동료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타라니스와 타라스쿠스가 호응하듯이 상태가 변화해간다, 이러한 흐름도 게임 소프트 쪽에서는 할애되어 있습니다.

 

게임 소프트라는 건 정해진 리소스(재료)와 용량에 맞추어 설계 &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 계속 추가할 수 없으니까요.

 

그때마다 최적의 연출을 컷 단위로 표현할 수 있는 만화만의 묘미 중 하나지요.


【전탄 발사로 베레노스를 지상까지 밀어올린다】

이것도 게임 소프트에는 존재하지 않는 연출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것뿐이네요)

 

알타라고 불리는 시설 안에서 싸우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화면에 변화가 적은 건 부정할 수 없으니까요. 대담하게 지상까지 휙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질이 (완전체가 되기 위해서) 도주한다는 흐름이 부드럽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정해진 페이지 수(본 작품은 매화 13페이지라는 제약으로 만들어졌습니다)로 필요한 요소를 담아 넣기 위한 궁리지요.


【편집부 코멘트】

여러 번 만화로 그려지는 각성한 말트. 게임에는 없는 야성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는 게 인상적이지만, 이 부분도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가 궁금해지는 포인트네요.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 제42화는 2024년 3월 5일(화)에 게재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