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Connect2/전장의 푸가: 개발 기록

[전장의 푸가: 개발 기록] - 『인터미션』 제42회

Elvid 2024. 3. 12. 22:39

 

【『戦場のフーガ』開発記録】『インターミッション』第42回 - 戦場のフーガ 鋼鉄のメロディ

サイバーコネクトツー松山社長が『戦場のフーガ』の開発秘話を赤裸々に解説する『インターミッション』。第42回をお届け。

www.famitsu.com

【【<< 「제42화」】】

【엑소 타라니스가 탄생! 했어도 그럴 상황은 아니었다】

모처럼 새로운 기체로 변화하여 전차 타라니스가 『엑소 타라니스』로 된 경위를 학스가 설명하고 있는데, 완전히 그럴 상황은 아니네요.

 

학스도 타라스쿠스와 함께 소멸한 것을 “나노 수준으로 융합함으로써…”라고, 제법 대단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도 듣지 않는 느낌마저 드네요.

 

뭐, 동료가 한 명 죽어서 없어졌으니까 아이들의 기분은 잘 압니다.

 

이제껏 새로운 기체가 등장했을 때 신고식이 이렇게나 경시당하면서 「그럴 때가 아니야」 같은 태도로 해설된 적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정말이지 전혀 이야기를 듣지 않는 아이들의 태도 말인데, 우울해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대비되면서도 서글프네요.

 

참으로 비참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전쟁이라네”라고 노인들이 말한다】

이제, 이런 게 엄청 좋더라고요.

 

휘말려버린 전쟁이라고는 하지만, 판단력이 없는 아이들이 여태까지 어떻게든 싸워온 것도, 모두 힘을 합쳐서 승리해왔으니까요.

 

하지만, 이건 전쟁이에요. 패배와 죽음을 반복하는 것이 전쟁인 것입니다.

 

노인들은 그런 전쟁을 몇 번이고 체험하며 사람의 죽음이라는 걸 수없이 보아왔겠지요.

 

“이게 전쟁이라네”이라는 말의 무게감이 다르지요.

 

또, 말하면서도 아이들에게 기운을 조금 북돋우려고 하는 모습도 뭉클하네요.


【지금의 말트에게는 샤프트 각도가 잘 어울린다】

이 샤프트 각도(샤프각)는 아다치 선생님과 직접 협의하면서 절묘한 각도와 무서움이 되도록 조정해나갔습니다.

 

「안이하게 눈 밑에 다크서클 같은 거 넣는 것보다는 샤프트 각도에 신경 쓰지요!」

 

그러한 협의를 실제로 하면서 바짝 졸여갔습니다.

 

대사(말풍선 안) 사식의 들쭉날쭉함도 광기를 조장하고 있어서 상당히 좋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역시 이런 표현은 만화만의 것이지요. 엉겁결에 힘이 들어가 버립니다.

 

여기서 말트의 이상해진 상태가 계속됩니다만, 어떻게 빛이 넘쳐흐르는 밝은 미래로 나아갈지를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아무것도 모르는) 왓파의 모습이 눈부셔서 좋네요.


【편집부 코멘트】

확실히 그 상황에서는 아무도 학스의 설명 같은 건 듣지 않았지요. AI가 되고 감정이 없어지면서, 학스의 눈치를 못 읽는 느낌이 조금 귀엽다는 생각마저 들게 하네요.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 제43화는 2024년 3월 19일(화)에 게재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