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화」】】
【수수께끼의 남자 마에스트로와 모자를 쓴 의문스러운 남자, 그리고 수수께끼의 아이템 더미 소울】
말트를 계속 감시하고 있었던 관찰자 마에스트로와, 그 공간에 나타난 모자를 쓴 의문스러운 남자. 그리고 그 모자를 쓴 의문스러운 남자가 사용한 수수께끼의 「더미 소울」이라는 아이템으로, 말트의 죽음은 회피된 것 같습니다.
벌써 「수수께끼」라는 말이 많이 나와서 영문을 알 수 없는 문장이 되어버렸네요.
『전장의 푸가』라는 작품에는 다양한 수수께끼가 흩어져 있습니다. 이는 만화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게임 『전장의 푸가』의 본편에서도 시스템이나 스토리, 세계관 설정, 역사 그 자체에 많은 수수께끼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컨셉을 만화에도 답습하는 형태로 많은 수수께끼가 흩어져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한 것만으로는 결코 전모를 알 수 없다)
만화 연재가 격주로 게재되는 연속적인 스타일인 이상, 함께 읽어나가는 것으로 즐거움이 배가 되는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꼭 게임과 만화를 아울러 즐겨보세요.
그리고! 그 연동은 이쪽 만화 영상에도 되어 있습니다.
「나는 말트」 G선상의 푸가 (1)
【『전장의 푸가』 게임 기획서의 일부를 공개!】
상술했듯이 게임 『전장의 푸가』에는 많은 수수께끼가 흩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수수께끼」들은 기획으로서, 사전에 설계된 것입니다.
게임 시스템·스토리·세계관·역사라고 하는 관점에서 처음부터 게임 내에 짜넣어져 있다는 것이, 기획서에도 명기되어 있습니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게임 소프트의 기획서 같은 건 그다지 볼 수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기획서를 만들고 있는 우리 자신도 완전히 「업계 관계자용」이라는 의식으로 만들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러한 기획서에도 게임 기획 자체의 근본이 되는 중요한 부분(컨셉)은 제대로 명기해서 「요컨대 무엇이 즐거운가? 고객이 어느 부분을 즐기기를 바라는가?」라는 의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뭐, 뭔가 「처음부터 전부 계산해서 만들었다」스러운 느낌으로 멋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이런 기획서라는 건 게임 소프트 개발에 있어서 처음~중반~종반이라는 여러 타이밍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어서 고쳐지고 있습니다.
게임 소프트의 개발이 진행되면서 사양이 변경되니까요.
그러나, 『전장의 푸가』에 한해서는 (CyberConnect2로서는) 드물게도 거의 기획서 수정이 들어가지 않은 채 끝까지 일관된 개발이 이뤄졌습니다. 이는 처음부터 계속 관철되고 흔들리지 않는 컨셉 그대로 개발이 진행되었다는 증명이기도 한 셈입니다.
【편집부 코멘트】
좀처럼 볼 수가 없는 게임 기획서를 보여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이전에 게임 『전장의 푸가』를 즐기신 분은 스토리에서 보았거나, 「베르만 보고서」나 「잔의 기록」이라는 게임 내에 있는 라이브러리에서 해명될 수 있는 수수께끼도 있으니, 꼼꼼히 생각해 보면 과연 그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있지요.
그리고, 그것이 만화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이나 『전장의 푸가 2』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은, 『전장의 푸가』라는 게임이 가진 세계관의 깊이가 느껴지지요.
게임을 아직 플레이하지 않으신 분은 각종 콘솔 기종과 더불어, Xbox Game Pass나 PC Game Pass로도 즐길 수 있으니, 꼭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전장의 푸가 다운로드판』(Switch) 구입은 이쪽으로
다음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 제19화는, 12월 6일(화)에 게재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