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戦場のフーガ』開発記録】『インターミッション』第51回 - 戦場のフーガ 鋼鉄のメロディ
サイバーコネクトツー松山社長が『戦場のフーガ』の開発秘話を赤裸々に解説する『インターミッション』。第51回を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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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화」】】
【몇 번째의 패배인가】
실제로 이 만화판에서는 빈도가 꽤나 잦을 정도로 져서 죽고 있네요, 다들.
게임 소프트에서는 플레이어 자신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죽지 않도록) 궁리하여 공략을 합니다만, 만화는 어디까지나 이야기이므로..
계속 이겨나가더라도 이야기에 기복이 없어져 버리니까요.
그러므로 게임 소프트의 각본과는 기본적으로 구성을 바꾸고, 게다가 죽을 때에는 비교적 어이없게 죽어버린다는 표현(의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전차에 타고는 펑펑 적하고 싸워서 이기는 것 자체가 부자연스러우니까요.
죽을 때에는 의외로 깨끗이 죽거든요. 무섭지요, 전쟁은.
【오랜만에 등장한 마에스트로】
게임 소프트를 플레이하신 분은 분명 이 만화판과의 차이에 감이 오셨을지도 모릅니다.
실은 만화판 쪽에서는 의문스러운 망토를 쓴 남자의 간섭 등으로 꽤나 곤욕을 치르고 있지요, 마에스트로 씨.
등장하지 않은 사이에 어떻게든 자아를 되찾아서 태연하게 재등장했는데요..
벌써 눈치채셨을지도 모릅니다만, 이 마에스트로의 관계 설정이나 연출은 게임판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과 역할로 되어있습니다.
만화판의 플롯 구성을 제 자신이 하고 있다는 점도 있어서 제법 소년 만화의 장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마에스트로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안나가 심층 영역으로 찾아오는 초전개】
이 전개를 읽고 가장 놀랬던 건 CyberConnect2의 개발 팀이 아닐까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부분의 전개는 게임판과는 전혀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안나가 심층 영역으로 찾아오는 것과 같은 전개는 게임판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만화만의 연출로서 전개를 바꾸고 있습니다.
다음 화, 개입하러 온 안나로부터 대체 어떤 이야기가 튀어나오려는 걸까요. 기대해 주세요!
【만화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 Steam & Epic Games 스토어에서 판매 시작】
사실은 며칠 전부터 만화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의 다운로드 배포(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Steam이나 에픽 게임즈 스토어 등에서 만화를 직접적으로 다운로드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세계 최초일지도 몰라요.
“게임을 구입해서 플레이해 준 사람이라면 만화도 같이 보고 싶은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고 각각의 플랫폼과 의논하여 실현했습니다.
현재는 이 두 플랫폼만으로 판매됩니다. (다른 플랫폼 사정은 헤아려주십시오)
덧붙여서 만화뿐만 아니라, 완전 설정 자료집이나 사운드 트랙도 배포 중입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전장의 푸가』 Epic Games 스토어 페이지
【편집부 코멘트】
다시 등장한 마에스트로. 또한, 시간을 되돌려서 싸움을 다시 하는 전개가 되는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안나의 등장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과거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확실히 만화판에서는 마에스트로는 이런저런 꼴을 당하고 있군요.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 제52화는 2024년 8월 13일(화)에 게재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