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화」】】
【소울 캐논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강적과 싸울 때마다 “이젠 소울 캐논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라고, 재촉해온 라디오의 여인.
그 정체는 타라니스에 탑재된 AI였던 거군요. 그렇지만 원한의 감정과 박애의 정신이라는 두 마음이 합체된 본래 AI 잔의 모습이 되었어도 위기가 닥치면 “소울 캐논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재촉해오는 부분은 역시 「말하는 건 똑같잖어!」 이런 느낌으로 좋네요.
게임 소프트에서도 마찬가지로 몇 번이고 “소울 캐논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라고 재촉해왔습니다. 이는 AI로서 판국이 불리한 상태가 되면 「이대로는 전멸하고 만다」는 예측 하에서 냉정한 상황 판단으로 전략 전법의 최적 해답으로써 소울 캐논을 추천해오는 것입니다.
과연, 이 전황에서 아이들이 도출해 내는 답은 무엇일까요?
궁금해지는 정답은 다음 기회이군요.
【마나가름은 생명력을 발사하는 에너지 병기】
만화 속에서도 등장한 타라스쿠스의 마나가름이라는 무기는 간단히 말하자면 또 하나의 소울 캐논, 그렇지만 사람의 목숨을 대가로 발사하지는 않습니다.
생명력=체력이라고 해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작중에서는 바나르간드와 융합함으로써 끝없는 에너지를 손에 얻은 학스가 자신의 생명력을 바꾸면서 이 마나가름을 발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게임 소프트에서는 여기까지 자세한 설명은 (템포를 우선시했기에) 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렇게 만화의 해설 칼럼에서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연재만화의 이점일지도 모르겠네요.
자, 그런 마나가름 말입니다만, 2023년 5월 11일에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게임 『전장의 푸가 2』에도 등장합니다.
『2』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전차 「엑소 타라니스」는 놀랍게도 소울 캐논과 마나가름 2대를 보유하고 있는 꽤나 근사한 사양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엑소 타라니스에 새롭게 탑재되어 있는 수수께끼의 AI에 의해서(전황에 따라서) 소울 캐논은 자동 장전되어 일정 턴 이내로 적을 섬멸하지 않으면 아이들의 목숨을 써서 발사해버립니다.
「죽는 것보다는 낫다. 누군가 마나가름에 생명력을 바치고 무지무지 소모돼서 지쳐줘!」
이러한 감각으로 마나가름을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나가름에 사용된 아이는 다음 인터미션 중 침대에서 회복할 때까지 사용 불가가 되어버리니 주의하기를)
소울 캐논 & 마나가름 【시스템】
여기 영상에서도 『2』의 소울 캐논 & 마나가름 시스템 소개를 하고 있으니 꼭 보아주십시오.
【개발 팀은 현재 최종 조정 중입니다】
CyberConnect2의 『전장의 푸가 2』 개발 팀은 현재 디버깅(게임 소프트 내부에 있는 오류를 발견하여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사내 모니터 플레이의 데이터와 마주하며 파라미터의 최종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버그도 거의 제거된 상태이고, 동시에 밸런스 조정이 최적인지 최종 점검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모니터 플레이의 데이터를 보면 10명 중 한두 명은 소울 캐논에 의한 희생자를 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고전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마나가름을 발사」한다는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울 캐논을 발사해버리고 마는 결과가 되고 있단 거군요. 여기서 어떻게 최종 조정되어 가는지는 뭐, 제품판을 플레이하면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으로.
괜찮습니다, 엄청 재밌고 즐겁게 딱 맞는 밸런스로 맞춰놓겠습니다!
【편집부 코멘트】
『2』부터 새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마나가름」.
“침대에 쉬기만 하면은 부활할 거야!”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마츠야마 사장의 달콤한 말을 정말로 믿어도 되는 것일까!
실은, 마나가름이 된 아이들은 영혼을 소모시키고…….
무슨 일이 일어날게 틀림없어! 그렇다. 자신은, 「마나가름을 사용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는 거다!
그러면서 최악의 사태로 빠져드는 몇 달 후의 자신이 보입니다.
「선택」이 키워드인 본작입니다만, 플레이어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이 전작 이상으로 달라질 것으로 보이네요.
다음 만화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 제25화는, 2023년 4월 11일(화)에 게재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