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화」】】
【어이없게 붙잡히는 바움 & 슈톨렌】
붙잡혀있는 모습조차 귀엽네요, 바움 & 슈톨렌. 이런 코미컬한 모습을 그릴 수 있는 것도 만화의 이점입니다. (아다치 선생님의 장점이 발휘되고 있습니다) 표현이 바뀌면 무거워지는 장면도 만화라면 데포르메나 표정에 따라서 한층 더 코믹해지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일찌감치 학스(AI)와 대면하고 있습니다만, 이건 게임판과는 다른 점이지요.
게임 쪽에서는 바움 & 슈톨렌이 합류한 시점에서는 (플레이어가 인식해야 하는) 정보량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 이쪽 사항은 구태여 할애했습니다. 바움 & 슈톨렌이 전차 안에서 아이들이랑 마음을 터놓으며 학스(AI)의 존재도 조금씩 알아채고 받아들여나간다는 것을 뒷부분에서 표현했습니다.
만화라면 코미컬한 거친 파도의 흐름 속에서도 한 번에 설명할 수 있으니 여기서 일찍이 했다, 그런 느낌입니다.
【결국은 꼬맹이들이구먼】
이것은 게임 내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부분입니다만, 어쨌든 아이들의 순수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것도 모르는 미성숙한 부분은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무르다.
듣고 나면 꾐에 넘어가버린다.
용서해버린다.
빈틈투성이. 그렇지만, 그게 아이들이고 다들 그렇게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거라 생각하고 있으므로..
「그렇게 똑똑한 판단은 아직 할 수 없어」라는 지시를 개발 도중에서 여러 번 했었지요.
【수수께끼의 기체 베레노스가 등장】
모처럼이니 좌우 양면 상태로 게재해서 올려볼게요. 박진감이 있고 섬뜩해지네요.
이 베레노스라고 하는 수수께끼의 기체야말로 질의 전용 기체인 것 같아요. 게임과 비교하자면 전개가 상당히 빠르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만화로서의 템포를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또 단숨에 가속합니다. 다음 갱신을 기대해 주세요!
【편집부 코멘트】
바움과 슈톨렌이 동료로 참여하고(?) 뒤쪽에서는, 베레노스를 발견한 질이 암약하는 모습이…….
그런데 『슈톨렌』이라고 하면은, 크리스마스 때 독일에서 먹을 수 있는 빵 이름이지요. 그런 크리스마스 다음날 2023년 12월 26일(화)에 다음 만화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 제39화가 게재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