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랑 만화판은 반드시 같은 전개가 아니야?】
만화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의 원작이 되고 있는, 게임 『전장의 푸가』를 플레이하고 시나리오를 알고 계시는 분은 「어라?」하고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실은 「공식 만화화」 같은 식으로 말하고 있지만,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은 반드시 게임과 같은 전개인 건 아닙니다. 분명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이 모르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게임의 시나리오와의 차이에, 위화감을 느낀 분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만화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은 어떤 의미에서 「공식」입니다. 「복수 3부작」이라고 이름을 내걸고 시작한 프로젝트의 한 작품인 『전장의 푸가』의 공식 만화화입니다.
그럼 왜 스토리가 다른데 「공식」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그건 『전장의 푸가』라고 하는 시리즈가 「게임→만화→게임」으로 번갈아 그려지는 시간 축을 짜 맞추어서 체험함으로써, 입체적으로 전모가 보이도록 설계되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기서」의 전개는 아무도 모르는 놀랄 만한 내용으로 되어 있으니 괄목해서 읽어주세요.
애당초, 마에스트로라는 캐릭터 자체가 『전장의 푸가』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니까요.
네, 『전장의 푸가』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장의 푸가 2』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니까요.
【『강철의 선율』은 누구를 위해서 연주되는가】
이제 곧 게임 소프트 『전장의 푸가』의 속편이며, 완전 신작이 되는 『전장의 푸가 2』가 발표됩니다.
발표는 2022년 7월 중순 즈음 될 것 같습니다.
게임도 만화도 열심히 쫓아가고 있는 고객님에게는, 갑자기 충격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전개라고 해야 할까 놀랄 만한 정보를 줘버려서 쇼크를 받았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도 전부 예정대로 계획 대로입니다.
그런 프로젝트이거든요, 『전장의 푸가』라는 작품은. 모든 큰 틀은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고 그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발 기간과 예산 이외에는)
약간 긴 교제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계속 『전쟁의 푸가』 프로젝트를 잘 부탁드립니다.
【여담이지만, 「××.5화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마츠야마가 이름을 짓고 있습니다】
완전히 여담이지만은, 이번 제11.5화도 지난번의 제5.5화도 제가 이름을 지어서 그걸 매번 아다치 선생님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장의 푸가』의 각본에는 등장하지 않으니까요. 그(마에스트로)는.
협의하여 내용을 파악하고 난 다음에 아다치 선생님께서는 본편 만화를 그려서 진행해 주고 계십니다. 이 막간에 해당하는 「××.5화」라는 에피소드는, 또 다음에도 제가 이름을 짓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정으로는 17.5화겠네요)
【편집부 코멘트】
『전장의 푸가 2』의 발표는 2022년 7월로 예정! 이라고 합니다만,
“뭐? 뭘 가지고 발표? 이번에도 마에스트로의 발표가 있다거나, 발표 이것저것 하고 있겠지?”
라고, 생각한 건 담당 편집자인 저 뿐인가요……? 촌스러운 지적 따위는 그만하고! 이번 인터미션에서는 마에스트로나, 게임과 만화의 시나리오 차이 이야기 등을 마츠야마 사장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게재된 이야기도 새로운 시점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발표되지 않은 『전장의 푸가 2』의 향후 전개가 기대되네요!
다음 『전장의 푸가: 강철의 선율』의 만화 갱신은 2주 정도 공백 기간을 가진 다음에, 2022년 7월 5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